넘 많은 생각이 들어서 오히려 무슨 말부터 어디에 써야할 지 모르겠다.
우선 ssafy 지원을 위해 퇴사 의사를 밝혔고 개발 공부를 하려고 한다하니 생각지도 못한 여러 얘기를 듣게 된다.
지인이 보안 쪽 개발자이라거나
비전공자인데 회사에서 AI 를 공부하고 프로그래밍을 했었다거나
회사를 나가고자 한다면 확실한 분야를 정해두라거나
공부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새벽시간을 활용했다거나 하는 이야기들..
또 여러가지 얘기를 듣다보니 내가 '모르는 것을 모르는 상태'에 있었음을 알게 되고 불분명했던 것들이 조금이라도 구분이 되고 명확해지는 단계로 나아가게 하는 자극이 되었다. 그럼에도 아직 안개 속에서 한 발자국 내딛은 거겠지만.
일단은 적성검사랑 CT 준비하고 에세이도 써놔야하는데 여러가지 생각들이 자꾸 들어서 블로그부터 개설 때리기
JS Code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든 생각
가치관 확립이 중요하다. 는 말에 나도 가치관이 많이 흔들리고있어서 주변 사람들에게 많이 물어보고 다녔던거구나
✔ 일자리와 수입이 안정적이고 계속 해오던 일, 앞으로도 계속 하면 될 일. 근데 하기 싫은 일. 보람을 느끼지 못하는 일.
✔ 내가 해보고싶은 일. 흥미와 적성이 맞을것 같은 일. 그런데 보장된 미래는 알 수 없고 나 하기에 달린 일.
그래도 내가 회사를 그만두고 새롭게 배워보고자 마음 먹게된 건 후자를 택하기로 한 결심이고 의지이다.
SSAFY 합격이 되는게 제 1 희망사항이고
플랜B는 기타 부트캠프나 아카데미, 교육기관을 통한 코딩 교육 받기 → 기관 별 특징과 모집 요강 체크 필요
나의 경험과 그로 얻은 것들 정리하기
나의 강점 장점 단점 정리하기
세상에 나쁜 경험은 없다더니 퇴사를 앞두고 그 동안의 경험을 돌이켜보니 당시엔 참 싫었던 것들도, 막막했던것들도 어디가서 해볼까 싶은 귀중한 경험이 되었다. 또 하라면 싫겠지만 그럼에도 이런 생각이 드는것 자체가 나에겐 귀하달까 ㅋㅋ
회사에서 접했던 일도, 사람도 다 경험이 되었다.
모든 경험은 해서 나쁠건 없다. 그 모든 것들이 나를 흔들기도 하고 단단하게도 하고 부드럽게도 하고 유연하게도 하고 기준을 갖게도 하고 지식을 더해주고 깨우치게도하고 아프게도 하고 화나게도 하고 머 쓸라면 끝도 없죠
그래서 그 모든 것들이 지금의 나를 이루었구나. 하는 생각이
참 예전의 나라면 안했을 생각이고 되게 지루하다 당연한 소리다 하는 말들을 하게되니 나이 먹긴 했나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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